▷최상경 과장

경북 봉화군은 최상경 주민복지과장이 국가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최 과장은 최근 3년간 봉화군의 정부 에너지절약 시책 시행 및 친환경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올곧은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군 재정과장으로 3여 년간 재임하면서 정부 최대 현안의 하나로 추진 한 에너지 절약 시책에서 뛰어난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3년 연속 에너지 우수자치단체 선정과 교부세 40억 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받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군에서 추진한 2012년도부터 본 청사 및 부속 청사 전등을 친환경 최고효율의 LED 등으로 교체해 에너지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 오염도를 최소화 했다.

특히, 군이 청사 뒤편에 경사면을 이용 태양광 발전 시설을 360KW규모로 설치하는 사업에 크게 기여 전기사용료의 획기적인 절감 실적을 거양함으로써 2012년도 정부로부터 21억 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아 내는 등 3년 연속 에너지 절감부문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도합 40억 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도록 했다.

또한, 청사 냉난방기 수축열 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석유에너지 냉난방기사용 때 보다 75%의 에너지를 절약으로 연간석유사용량의 1/3감축으로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 성과 거양과 잉여 전력 매각으로 2천만 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등 그 공적이 뚜렷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2013-09-30 21:51:02 / 김용호 기자(yaho@u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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