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춘양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오감 만족의 체험과 힐링을 위해 지난 2011년 12월에 개장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전국최고의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조명받고 있다.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목공체험?견학 및 숲 체험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입소문과 온라인 등을 통해 예약접수가 쇄도하고 있다.

소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8일에는 인근 영주 어린이집 및 봉화 석포초등학교 약 200여 명의 체험 및 견학을 시작으로 10월에만 1,000여 명이 체험을 예약했으며 개장 이후 현재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을 체험하러 다녀간 인원은 23,000여 명이 넘는다.

박노욱 군수는 "체류형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및 휴양림 등을 벤치마킹하고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했다.

2013-10-08 23:19:1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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