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행정혁신 활동을 유도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고자 행정혁신에 적극적인 참여자에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의 일환으로 행정혁신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시 산하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혁신과제 발굴실적, 혁신활동 참여도, 내.외부기관 혁신활동 평가실적, 혁신공유방 참여도 등 4개 분야 14항목별로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합산하여 개인 및 부서별로 시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우수공무원분야에 개인별 마일리지점수 최상위 3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 5십만원, 3십만원, 2십만원을,  또한 근무성적 평정실적가점을  별도 지침마련 시 0.5점, 0.3점, 0.2점을 각각 주기로 하고 혁신우수부서 분야에도 부서원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를 합산해 부서원수로 나누어 평균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부서에 상장 및 부상 1백만원, 5십만원, 3십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최우수 부서에는 부서원 전체에게  근무성적 평정실적가점을  별도 지침을 마련하여 0.2점을 주기로 했다.   

이는 참여정부 들어서 행자부에서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지방행정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혁신을 추진해오면서 예전의 공무원에 대한 권위적이고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탈피해 고객제일주의라는 인식아래 고객만족 행정실현을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무원상을 요구함에 따라 공무원 자신이 스스로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대 절명의 위기의식의 발로이다.

 이번 제도가  연구하고 공부하는  공무원상 정립, 혁신의 생활화, 변화하는 시정으로 한층 더 발전된 행정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면서 성과가 가시화 될 경우 내년에는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3-02 10:2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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