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역장 김성민)과 동양대학교 한국선비연구원이 지난 2일 소수서원 충효관에서 '유교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교문화의 중심 고장인 영주를 알리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여행상품 개발 및 연계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증대를 도모하는 등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철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영주관리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월 중순부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탐방해 유교문화를 배우고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예정이다.

2014-05-06 23:24:5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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