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KBC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KBC사회봉사단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영주시 거주 독거노인 세대와 저소득층 가구에 온정을 베풀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3개 가구에 연탄 1004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KBC사회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했다.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대학생 봉사활동의 조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수정(유아교육과 2년·21) 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보고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뜻 깊은 시간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가슴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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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8:39:4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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