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물리치료과가 30일 오전 10시 캠퍼스 내 대강당에서 'Home Coming Day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물리치료과 동문과 최재혁 총장, 김시동 총동장회장, 물리지료과 동문회장 및 졸업생, 외부 귀빈을 비롯해 재학생, 학생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물리치료과 연혁, 총장 축사, 학과장 인사말, 교수진 소개 등이 진행 됐으며, 2부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화합의 장과 미국 물리치료사 송인혁(05학번) 졸업생의 '물리치료사의 미래비전과 해외취업'이라는 주제 특강으로 진행 됐다.

한편, 경북전문대 물리치료과는 지난 2002년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개설된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끊임없는 학과 발전에 힘을 쏟아 지난 2013년에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 97.5%를 달성하는 등 2014년 대학 내 취업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임경일 학과장은 "홈커밍데이는 물리치료과의 동문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함께 나누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며 "WCC 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물리치료과 또한 전국 최상위 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4-11-30 23:51:4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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