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춘양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2일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봉화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연계한 춘양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목적의 춘양면발전협의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경상북도의회 박현국 의원, 봉화군의회 권영준, 김제일, 이상식 의원과 춘양면 기관단체장,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운영의 기준이 되는 회칙을 제정·의결하고 임원으로 회장 김정식, 수석부회장 권오현, 부회장 손진우, 권금순, 감사 송인섭, 사무국장 정화섭, 총무 이혁근, 지역개발분과장 엄기섭, 지역경제분과장 정춘식, 문화관광분과장 김대호, 미래창조분과장 이길호를 선출했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춘양면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한마음으로 낭독하며 회원 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춘양면발전협의회장은 "춘양면 발전협의회를 통해 춘양면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에 산재한 문제 해결을 통해 춘양면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5-05-13 23:30:4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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