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임금화)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세대에 사랑의 햅쌀을 전달했다.

연중 봉사활동의 목적으로 여성자원봉사대 대장 및 대원들이 함께 햅쌀과 김(햅쌀 3㎏, 김 10개들이) 145개를 준비해 자매결연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45세대의 가정에 나눠주는 재가봉사 활동을 펼쳤다.

평생학습센터 여성교육 수료생으로 조직된 여성자원봉사대는 12개 조 306명의 회원이 재가봉사, 이·미용봉사, 수지침, 단전봉사, 도배봉사, 옷 수선, 농촌일손돕기 등 12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여성가정 등 각종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며 "올해는 지금까지 157회에 1,306명의 인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고 있다.

2015-09-24 22:34:04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