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사진 오른쪽)가 지난 7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시 소재 상지여자고등학교(교장 최재승)와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해 총장과 황종규 부총장, 최재승 교장과 김민 교무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교육기관은 대입전형에 따른 체험프로그램, 고교와 대학 연계 수업 프로그램, 멘토링, 전공탐색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협약했으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해 총장은 "올바르게 살 수 있는 인간 존중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올곧은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상지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교와 대학 간 연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5-10-08 11:39:03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