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장욱현 시장은 지난달 30일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만나 산림산업발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신원섭 청장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는 국제자연산림복지협회 설립기념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참석차 지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장욱현 시장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는 영주시가 산림산업을 발전시키고 산림에서 먹거리를 찾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협조해 달라" 며 "국립산림치유원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분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영주시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최대한 활용돼 산림산업 발전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며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과 영주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2016-09-02 10:21:2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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