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춘배)에서는 11일 오후 4시부터 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총회가 열렸다.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인권.참여.문화의 대변자로 2005년에 결성되어 48명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욕구조사」실시,「청소년 리더십」교육,「청소년  인권학교」캠프, 「효 캠페인」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07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 시상과 함께 07년 활동평가 및 올해 활동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영주시 청소년 지원센터 임경선(여.32세) 지도교사는 "청소년 참여위원은 청소년정책의 수혜자인 청소년들이 정부정책결정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의사와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청소년 정책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증진 및 의식향상 도모하는데 활동목적이 있다."고 말하고"올해에는 청소년 위원들의 역할에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6월경에 4기 청소년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 13-24세 이하의 영주시청소년으로서 청소년참여활동에 관심 있는 자로,  1달 전에 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yj1318.or.kr) 와 각 학교에 공고하게 된다. <문의: 054-634-1318 / 청소년전화 국번 없이1388>

2008-01-11 18:18:57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