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2008년도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 및 소양교육을 7월 14일 오후 3시 문경시음식업지부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모범업소 지정은 매년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에서 음식의 맛과 시설 및 위생상태,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지원 육성하고, 타 업소에 귀감이 되게 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정 후 사후관리 철저로 각종지원 및 혜택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1,330개 업소 중에서 77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하여 이들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증을 수여하고, 친절서비스·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 식중독예방, 원산지 표시제, 식품위생법령 등에 대한을 교육을 실시한 뒤 업주들의 친절서비스 실천결의, 좋은 식단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문경시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업주들의 역할과 자긍심 고취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청결·특색음식 맛 제공 및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관광문경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7-14 22:12:0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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