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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8-08-18 16:41:49
문경지역 첫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캐프그룹의 관광호텔 및 합작법인 건립 양해각서 체결
 

문경시는 1자동차부품 전문 업체인 캐프그룹과 관광호텔과 캐프·노벨 합작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8일 오전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병헌 캐프 그룹회장을 비롯해 문경시 유관기관 단체장과 캐프그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문경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체결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경시와 협약을 맺은 캐프그룹은 1995년 '최고 품질의 자동차 와이퍼 생산'이란 사명아래 창업, 과감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13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와이퍼시스템 제조 회사로서 경북 상주, 대구 성서, 경남 창녕, 중국 광동공장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체결로 인해 호텔사업 등 관광·레저 사업으로 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캐프그룹은 문경시가 관광지로 집중개발중인 폐광지역인 가은읍 왕릉리에 총20층 규모 300여 개의 객실과 국제회의업의 컨벤션 기능을 갖춘 특 1등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미국 라스베가스와 일본 종합상사 등 3개국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캐프·노벨 합작법인은 문경시 공평동 일원 부지 2만여 평에 금년 8월에 착공하여 2009년 1월 가동 목표로 500억원 규모 투자해 공장을 설립, 세계 첨단기술의 자동차 플라스틱 연료튜브를 생산하기로 했다.

캐프그룹과 합작을 하는 노벨사는 프랑스회사로 지주사는 터키의 오한(Orhan Int'l)그룹이며, 2007년 10월 23일 경상북도와 캐프·오한그룹간의 외국인 투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 동안 경북지역에 공장 건립을 추진해 왔었다.

문경시는 캐프·노벨 합장공장 유치로 최소 200명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 동안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 부족했는데, 캐프그룹의 관광호텔 건립을 통해 문경 관광 발전에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캐프-노벨 합작공장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과감한 규제 완화와 새로운 인센티브 발굴 등으로 기업유치를 더욱 가속화 할 방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군체육부대와 기업유치 등으로 문경시의 심각한 인구감소가 없어지거나 늘어날 전망이다."며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 우수기업의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주가 고향인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은 "캐프그룹이 제조업의 성공 경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 레저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문경시의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경과 상주는 한 뿌리라고 생각하는 만큼 캐프사를 향토 기업으로 생각하고 많은 도움을 달라"며 "3개국 컨소시엄으로 호텔이 추진되는 만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부대시설로 유치해 세계최고의 월드 클래스 호텔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2008-08-18 16:41:4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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