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시민단체들이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자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자치회, 개발자문위원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종합자원봉사회 등 7개 단체회원 200여명은 점촌1동 도로주변 등을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들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시가지 전역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점촌1동 시민단체 전 회원들이 참여해 도로주변 외에도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외진 골목과 소공원 주변 등을 청소하고 주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2009-01-23 15:26:09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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