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경북지방경찰청 차장이 16일 문경경찰서를 방문,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지고 '신상필벌(信賞必罰)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문경경찰서 4층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재만 경북지방경찰청 차장은 문경경찰서 직원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이재만 차장은 "자체사고는 방심·방자·방임하는 마음, 자중의식 및 실천의식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그 결과 돈·시간·건강·명예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 피해의 파장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공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준다'는 신상필벌를 재차 강조하며 개인적 목적이 아닌 조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을 할 것과 조직의 누를 끼치는 자체사고는 반드시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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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17:27:1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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