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2007년 중소기업부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까지는 다음과 같다.

 7대째 도예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묵심도요 이학천씨는 선친 고 이정우 선생으로부터 지난 1972년에 입문사사한 후, 1991~92년 경북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2회 수상했다.

 이어 1991년 전국 공예품 경진대회 상공부장관상(은상) 수상, 1993년 14회 대한민국 현대미술전의 최고상인 11개 부문의 현대 미술대상 수상, 1998년 경북기능 경기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민국 도자공예 명장 02-16호 및 경상북도 무형문화재32-가호로 선정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신 도자 제조기법을 개발해 발명특허 2건, 실용신안 3건, 의장등록3건 상표등록 1건, 미술저작권6건등을 취득하였고 이 중에 다중 분장칠에 의한 자기제조 방법으로 올해 전국에서 모두 20명밖에 주어지지 않는 『2007년 중소기업부분 신지식인』수상자로 선정돼 내년 1월중에 신지식인 표창 및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2007-12-27 12:46:4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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