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가 '2008년도 상반기 농지은행 및 농지규모화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북도내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청송·영양지사는 전업농의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농지규모화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경영회생사업 등의 사업을 금년 상반기에 조기 추진하여 사업의 질적, 양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것으로 나타나 선정됐다.

청송·영양지사는 금년 농지규모화사업비 1,291백만원으로 전업농 41농가에 1,420백만원을 상반기에 지원하여 계획 대비 110%이상 초과 달성한것은 물론, 농지임대수탁사업 부문에서도 45.9ha로 182%를 초과 달성했고, 경영회생지원사업은 1,461백만원을 지원해 2008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지사로 평가됐다.

한편,청송·영양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업농인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효율적인 농지이용과 농업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로 농지시장의 불안정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08-01 18:47:3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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