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27일 3층 회의실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써포터즈 운영 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관 지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등 권역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 써포터즈 자문위원인 영남대 이성근 지역혁신연구소장을 초빙해, 원리권역 및 신촌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발전방향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운영방안등을 토의하고 미래 지역개발 방향이 제시됐다.

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중인 마을에 권역주민, 지자체, 담당직원의 자문을 수행할 외부 전문가를 선정해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애로사항 및 향후 관리계획 등을 자문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해 고객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써포터즈란 권역이 잘 되기를 바라는 응원자란 의미로 이날 운영 회의는 지역개발 전문가이며, 각종 지역개발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이성근 교수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신규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8-08-28 09:34:3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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