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19일부터 관내 6개읍면에 대한 군수읍면방문을 시작했다.

권 군수는 19일 첫번째로 일월면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재한 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역주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군이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군수읍면방문 일정은 일월면을 시작으로 20일 석보면과 입암면을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수비면과 영양읍을 방문해 지역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주민들과 겪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군수읍면방문을 통해 주민대표들은 지난해 군수가 면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실시한 사업들을 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이 많이 향상돼 가고 있어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도 될 예정이다.

한편, 권영택 군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경로당과 불우이웃 등에 대한 격려에 나선다.

2009-01-20 09:50:32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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