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가 2009년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실적 점검에 나섰다.

비상재정집행점검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점검은 경기 침체가속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재정조기 집행정책에 적극 참여해 2009년 목표달성을 이룩하고자 점검에 나섰다.

재정조기집행 실적 점검에 나선 점검반은 집행대상 세부사업별 분석과 상반기 계획대비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지구별로 6월말까지 추정실적을 파악해 재정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독려해 중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을 비롯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등 사업의 목표달성을 이루기위해 실시됐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관계자는 "경영회생지원사업과 농지규모화매매사업은 각각 96%와 106%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의한 조기집행 대상으로 추가예정인 지표수보강개발사업과 기계회경작로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해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09-05-15 09:44:16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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