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박) 의료봉사단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청송군민들을 위한 무료개안수술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산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단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송군 관내 안과 진료 희망자 1,071명을 대상으로 진보면 각산리 소재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검진과 무료개안 수술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청송군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산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단은 최첨단 수술 장비와 국내최고의 전문가들로 서울 성모병원 안과교수 김만수 의료단장을 비롯해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검안사 등 29명의 의료진과 서울·청송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가족 등 7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서울 남산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단이 펼치는 봉사활동은 주로 익상편과 백내장 개안수술을 중점으로 하고 진료에 따른 처방과 안경을 제공 하는 등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청송군의 경우 눈이 불편한 지역민들의 의료혜택을 크게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9-08-12 13:25:1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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