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및 사)영양군자원봉사협의회(이사장 권영일)는 지난 26일 오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찾아가 만들어 주는 서비스 "자장면 시키신 마을" 사업을 입암면 교리마을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직원들이 봉사 활동을 펼친 교리 마을은 마을 세대가 33가구로 '자장면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고맙고 맛있었다"며 다음달에 또 와줬으면 하는 바램을 봉사자들에게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 펼치는 봉사활동에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한달에 한 번 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3월에 찾아갈 대상마을 선정에 신중을 기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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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17:59:4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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