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1년 개천절 기념식이 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천문화 대축제에서 (사)대구국학원 회원등이 국조 단군의 가면을쓰고 우리나라 건국을 상징하는 대형 삼족오 떡케익을  절단했다.

또 대구 팔공산 비로봉 정상의 천제단에서는 지역내 관련단체의 회원 시민 등산객 등 1,000 여명이 참석 제천 개국제가 열린 것을 비롯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편 개천날인 3일 오전 김범일대구시장 등 기관단체장 등 으로 발족된 '독도를 사랑하는 시민모임'회원등 1백여명은 독도에서 대형태극기(가로10m 세로20m)를 앞세우고 일본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는 영원한 우리땅이라고 천명했다.   

2008-10-03 19:21:1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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