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았는 지역 기업(인)에 용기를 심어주고 투자 유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친 기업도시 대구 마스터플랜"을 마련 하여 시행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마스터플랜은 우선, 대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인시키기 위한 컨셉을 개발하여 친 기업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 기업인 사기 앙양대책, 기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시스템구축, 기업활동 지원 특수시책 개발등 4개분야 17개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살리기와 신 성장 동력 창출에 힘써 IT융·복합 및 그린에너지사업 육성,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지정, 국가과학산업단지 지정, 테크노폴리스 조성 본격추진 등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기업지원 시책인 공장용지 공급과 금융지원 등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 면서 지역의 보수성과 도시 이미지 관리의 미흡으로 "친 기업 도시 대구"의 인식을 제대로 심어주지 못했다 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스타기업 100육성","대구 천억클럽" 지정운영, "대구 3030기업" 지정, "기업현장 Vj특공대" 운영 등 고유의 각종 기업지원시책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지원, 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기업경영을 우한 금융지원, 각종 R&D 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등의 지원시책도 계속 보완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8-11-25 19:57:1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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