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노동부 한국산재의료원 산하 재활공학연구소와 재활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구시는 MOU체결로 지역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연구 개발을 축진 시키는 등 지역 재활의료기기 사업분야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고 의료기기 산업분야는 정부로 부터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이미 지정되어 있다.

특히 재활의료기기 시험인증센터 대구분원 설치에도 상호 협력해 영남권 인근의 기업들이 제품시험 인증업무를 대구에서 처리 힐 수 있게 됐다.

재활공학연구소는 첨단공학과 임상의학을 연계해 재활보조기구 및 재활치료 훈련 기법을 연구개발하고 제품화하여 장애인 조기사회복귀를 촉진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4년에 설립됐다.

2009-04-20 12:57:0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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