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영리병원 허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 자리가 마련 되어 열띤 공방이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공공성강화연대 등 3개 단체는 28일 오후 7시 계명대학교 대명동 켐퍼스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경제위기 시대 영리병원 허용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내용의 기획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노태맹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 대표의 사회로 진행 되는데 관련지들이 참석 영리병원 도입 후 병원내 환경변화를 비롯해 환자나 보호자, 의료 소외계층, 농촌지역 의료환경, 건강보험 제도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짚어 볼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토론자는 이정현 공공노조의료연대 대구지역본부장, 박종하 신장환우회원, 손지아 우리복지시민연합정책위원, 박신희 상주시 농민약국 대표, 신명구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대경지회장 등이 참여 한다.

2009-05-27 17:38:2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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