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14일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 대강당에서  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자체 자원봉사 기능과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과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지자체의 자원봉사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이태열 경북도자원봉사포럼 회장, 김경동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 김준목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등과 학계 교수,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자원봉사는 한 사회의 자정능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도가 새마을 운동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의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2009-11-15 19:40:19 / 윤상원 기자(ysw21@ugn.kr)

윤상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