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컬러풀대구에 걸맞는 생동감 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기위해 진입로 입구 중앙분리대 은행나무와 소나무에 다섯 빛깔의 은하수조명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수목원은 정문에 있는 높이 17m의 소나무 5그루와 진입로 은행나무 5그루에 15만개의 오색 은하수등을 설치한다.

다섯빛깔 은하수등 불빛을 통해 활기차고 희망찬 거리 분위기 조성과 컬러풀대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은하수등 바로 옆에 수목원 이용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희망의 전광판이 설치돼 있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수목원은 은하수등을 오는 1일부터 다가오는 새해 설 연휴가 끝나는 내년 2월 15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2009-11-30 16:34:21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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