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겨울방학 기간동안 체험학습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테마기행(세계문화유산, X-mas추억 만들기), 역사기행, 스키, 철새탐조 등을 운영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요가, 어린이 발레, 원어민영어, ITQ자격증반, 인터넷활용, 행복웃음코칭, 아나운서교실, 마술, 청소년리더쉽, 어린이한문서예, 서예/문인화, 생활/선물용 꽃꽂이, 원예치료, 일본어, 교과중심생각수학 등을 개설,2월부터 진행한다.

테마기행은 지난 29일 국립중앙박물관을시작으로 다음달 20일엔 창덕궁 종묘를 찾고, 25~26일(1박2일)은 X-mas추억만들기(강원도 영월, 정선―한반도지도마을,단종릉,철령포,정선아우라지,월정사,삼양목장) 일정으로 찾아간다.

역사기행은 12일 '웅진백제를 찾아서'(공주), 13일 '사비백제를 찾아서2'(부여)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스키는 25,  26, 27일 3차로 실시하며, 수안보 스키장으로 간다.

철새탐조는 26~27일(1박2일) 강원도 철원(비무장지대, 평화전망대, 월정역 등)을 찾아 간다. 

모집인원은 자녀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각 40명씩 접수 받는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특강의 경우 청소년과 일반(월1~3만원)정도이며, 당일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일반 1인 2만5000원, 1박2일 프로그램은 1인 6만~8만원정도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 전화 053-661-1318~9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g1318.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09-11-30 16:43:48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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