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5월에 실시한 ‘'09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09유도선 및 수상레저시설 안전관리 분야’평가에서는 대통령표창을 전국 수상자 4명 중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상자는 재난총괄담당 서문환 사무관, 이우희 해양수산주사, 조동욱 해양수산주사이다.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09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도 경북도는 ‘재난 없는 SAFE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훈련, 행동메뉴얼 정비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한 결과, '05년도부터 연속 5년간 재난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4개나 받아 전국에서 재난안전관리분야 최고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09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분야 2개, 유도선 및 수상레저시설 안전관리분야 1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분야 1개 등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 한해는 재난분야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의 많은 수상과 실적을 올렸는데, 이는 ‘재난 없는 SAFE 경북’을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부서 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재난 없는 경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12-29 13:16:37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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