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12일 금메달 9개와 은메달11개, 동메달 9개를 추가해 총 금메달 16, 은메달 18개, 동매달 20개를 획득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레슬링에서 중학부 그레꼬로만형 39KG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한데 이어 볼링 여자 중학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수영 여자 초등부와 남자 중학부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과 금메달, 씨름 초등부 소장, 청장, 용사급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양궁 남자 초등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20m와 25m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여자 초등부 단체종합에서 은메달, 여자 중학부 30m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 중학부 개인전 45KG·48KG·90KG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가 나왔다

역도 남자 중학부 인상·용상·합계 85KG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가 추가 됐으며, 육상 여자 초등부 80m(4학년 이하)와 남자 초등부에서 은메달 2개, 조정 더블스컬에서 은메달, 태권도 남자 초등부 라이트급과 여자 중학부 웰터급에서 동메달이 2개 추가됐다.

구기 종목 및 단체경기에서 대구광역시는 농구 여자 중학부와 배구 남녀 중학부, 야구 중학부, 정구 여자 중학부, 축구 남녀 초등부, 탁구 남자 중학부, 핸드볼 남자 초등부와 중학부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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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20:04:0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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