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지난 1일부터 교통법규를 위반 하는 견인차량을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장소에 경쟁적으로 먼저 도착하기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역주행  등 난폭운전으로 인한 제2의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사전에 예방키 위해 근절 될 때까지 집중 단속을 계속 한다 고 밝혔다.

또 견인 업체를 방문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고 서한문을 발송, 관공서 홈페이지 팝업창 게재 등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를 병행 집중단속을 한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범칙금 7만원), 불법주정차 위반(범칙금 5만원), 임의 구조변경 경광등 부착(1년이하 징역, 벌금 300만원 이하), 번호판 훼손의 경우 벌금 100만원이하 등을 적용 강력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09-02-09 16:39:03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