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폐기물 연차회의(World Congress)가 오는 2011년 10월17일 대구 EXCO 에서 열린다.

'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3 세계에너지 총회(World Energy Congress)의 전초대회인 이번 회의는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정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학자, 내국인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차회의는 세미나, 산업시찰, 전시회 등과 함께 폐기물에너지화 (Waste to Energy), 폐기물과 기후변화 (Waste ＆ Climate change), 신재생에너지 (Renewable Energy), 녹색환경산업 (Green-eco Industrial) 등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각종 학술 발표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연차회의 유치로 해외 60여 개국 폐기물 및 환경관련업체와 비지니스 기회 창출과 대구·경북지역의 폐기물관리 산업 홍보 및 해외 네트워크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또한, "이번 연차회의 유치로 참가자의 직접 지출 약 25억원 들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2009-02-10 17:03:02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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