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08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 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8년 연속 최고 성석을 거뒀다 '고 13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3등급 이상 입상한 경북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가 31명으로 전국 입상자 74명의 41.9%를 차지했으며 1등급 입상자는 전체 12명 가운데 절반인 6명이나 됐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사례 가운데 효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각 시·도 대회 1등급 입상자만 전국 대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보고서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및 엄격한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2009-02-14 15:59:2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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