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 기업지원 기관장들이 지역 산업단지를 순회하면서 중소기업의 민원을 직접 상담에 나선다.

대구시는 김 시장을 비롯 김병근 대구경북중기청장, 박창일 신보 대구경북본부장 등 지역의 기업지원 기관장들이 함께 성서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기업민원을 상담한다 고 11일 밝혔다.

이날 성서산업단지에서 상담을 가진 것을 비롯 매주 1차례 지역산업단지를 방문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체 대표와 1대1 상담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순회민원상담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 현장처리를 원칙으로 하며 전문분야이거나 타 기관과 관련된 복합적인적인 민원으로 통상적인 절차로는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관련 기관의 의견을 듣고 처리 할 방침이다.

상담을 필요로 하는 기업 대표는 기업체 소재지 산업단지관리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2009-03-11 12:58:10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