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노명섭)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주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약사업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톤장 제도'를 도입했다.

이 마일리지 통장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발적안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최근 2년내 3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가맹점을 통해 생활용품 구입 및 서비스 이용시 할인 혜댁을 받을 수 있다.

월성원자력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제도를 적극 도입해 사내 자원봉사활동 장려 지침에따라 자원봉사 마일리지가 300이상 되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통장'을 발급 할 계획이다.

노명섭 월성원전 본부장은 "사랑나눔통장 제도의 도입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많은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9-04-27 07:34:5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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