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의 전업 중견 예술인들이 예술 장르를 초월한 모임을 결성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6시 30분 구미 형곡공원에서 창립 공연을 가졌다.

이들 회원들은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각 예술분야 13명의 전문가들로 각자의 전문화된 예술행위를 살리면서 장르를 초월 예술 전체를 조화롭게 이끌어 보자는 것이 창립취지이다.

이번에 선보인 창립공연은 '구미 그린아트 페스티벌'은 금오솔리스트 앙상블과 공동으로 열렸는데 1부 금오솔리스트 앙상블의 4회 정기연주회 '구미기업 사랑 그린 음악회' 에 이어 창립공연 '구미그린아티스츠'가 열렸다.

2009-09-07 07:21:4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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