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의성문화재 전시전'이 의성 종합운동장 전시실 및 의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각종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의성문화재에 전시되는 작품으로는 서예, 시화, 사진, 미술, 민속연, 야생화, 조각 등으로서 의성 가을빛 고운 대축제와 함게 열려 그동안 같은 자리에서 보기 힘든 작품들이 전시돼 군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에서 주관한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작품전시에 많은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의성 관광지가 가득 담긴 사진을 감상하고 평소 가까운 옥에 있엇으나 눈여겨 보지 못한 곳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기도 했다.

또한, 의성 실내체육관에는 많은 예술 작품들과 수석 , 분재 등의 작품들이 전시돼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 졌으며, 문화공간이 부족한 의성군 및 군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전시장을 찾은 안동시 태화동의 권민영 씨는 "아마추어 작품이기는 하지만 평소에 볼 수 없던 작품들이 한꺼번에 전시돼 있어 눈이 즐겁다."며 "많은 작가의 활동으로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도록 전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8-10-09 15:36:4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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