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은 5일 오전 10시 군위군청 영상회의실(2층)에서 친환경농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FTA 확산으로 시장개방 확대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고, 작목별 농업소득 달성, 지식농업과 변화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농업의 경영실천을 위한 것이다.

특히, 군위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도록 추진하며, 지역농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회복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영언 군위군수는 "친환경농업이 우리의 살 길이고 미래"라며 "농업인들이 애써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업현황설명 및 목표를 제시하여 농민들과 토론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만큼 농민들 인식이 친환경농업으로 많이 바뀌게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2010-03-05 15:03: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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