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신축병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장비를 도입, 북부지역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PET-CT, MRI, MDCT, RI 등의 핵심 첨단의료장비로 시험가동을 거쳐 2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신축병원의 의료장비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비 가운데 최신의 첨단 장비로 구성되어 의료영상 및 핵의학 장비 가동으로 안동병원은 암치료 장비인 선형가속기를 비롯한 방사선 측정장비, 치료계획컴퓨터 등 장비가동과 PET-CT, MRI, MDCT 핵의학실 SPECT 등도 가동하게 된다.

  또한, 심장초음파기, 전립선레이저치료기, 복강경, 전자내시경 등 첨단의료 장비면에서도 국내 초대형병원에 비해 손색이 없다.

  특히, 신축병원은 첨단의료장비 도입 가동으로 의료영상품질이 매우 뛰어나며 촬영시간 단축과 촬영편의성이 뛰어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됨은 물론 검사결과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연결 안동병원 산하 어느병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의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안동병원 신축병원은 시설 등 모든 시스템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신축병원이 완공되면 안동병원은 전국 10위권내 대형병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 Copyright ⓒ 유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7-02-06 16:34:34 / 이기덕(leekd06@naver.com)

이기덕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