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봉사회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 옥동 새마을(회장: 이상돈, 백화자)는 고철 수집 및 헌옷 모으기 등으로 조성된 기금 80만원으로 마련한 라면을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송현동 새마을회(회장: 장승우, 김명희) 역시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해 1년동안 고철을 수집 조성된 기금 50만원으로 떡국 8말을 관내 11개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현동 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새마을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유휴지에 고구마를 식재 판매한 수익금 60만원을 관내 어려운 영문고 3학년 안순호군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아름다운 사회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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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2:43:04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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