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낙동강 알라들, 세계와 만나다' 관계자 워크샵을 30일 오후 4시 경북교육연구원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샵은 '경북 댐지역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교육과정 실시 전 원어민 교수와 자원봉사자, 학교담당자 간의  앞으로의 역할과 진행과정 중 수업진행을 위한 현장 준비 및 강의방식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낙동강 알라들, 세계와 만나다' 사업은 낙동강 댐주변 농촌지역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어 원어민 강사들이 매월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강의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환경 차이를 해소함은 물론, 원어민 강사와 접촉으로 외국문화에 친밀함을 느끼게 하여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기초적 영어구사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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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17:56:38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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