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스포츠 한국'이 주최한 "2007대한민국 글로벌엔터테이먼트 문화대상"을 수상한다.

  스포츠 한국에 따르면 안동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중소도시에서 100만 관광객 돌파와 이로 인한 경제적 실리가 있음을 높이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한국은 20일 대상 수상이 확정된 안동을 알리기 위해 "2007경북방문의 해, 신명나는 탈춤 살맛나는 세상"이란 제목의 기사도 게재하여 대상 수상 도시인 안동을 홍보한다.

  한편, 안동시는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금년에 열리는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탈 조형물로 축제장을 단장하고, 출연자와 관광객이 한테 어룰려 탈을 쓰고 집단춤을 추는 대동 마스크댄스 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2007-04-19 09:27:04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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