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향토 산업 韓브랜드육성 및 평가최종보고회 및 천연염색·한지 육성전략, 제품 연구개발평가회를 15일 오후 1시 30분 안동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카톨릭상지대학과 사)지역특화지원사업화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카톨릭상지대학 조창래 총장과 향토산업 산·학·관·연 운영위원, 평가위원, 연구기관 단체, 사업체대표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고회와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천연염색과 전통한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사업체 경영진단과 산업현황비교분석을 통해 '안동천연염색 및 한지 명품화'육성전략과 기본계획을 주요내용으로 보고했다.

또한, 안동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천연염색 및 한지 관련사업체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을 안동대학교 의류학과 김희숙 교수 외 5명의 평가위원이 컨설팅 하는 등으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안동시는 "2009년에는 韓브랜드(천연염색·한지)기반구축을 시작으로 2010년은 韓브랜드(천연염색·한지)사업 확충, 2011년은 韓브랜드(천연염색·한지)사업 활성화 단계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韓스타일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염색·한지 육성전략, 제품 연구개발평가회는 15일 오후 6시까지 시청대회의실에서 계속 진행된다.

               <관련사진>

2009-12-15 15:41:27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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