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정년 의원이 수년째 교통안전지도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정년 의원은 제5대 안동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의정생활을 하기 전부터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용상동의 출·퇴근 시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된 모습을 보고 기초의원이 할 일을 되새기고 교통안전지도에 직접 봉사해왔다.

특히, 일부 차량소유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해 교차로에서 일단정지나 서행을 무시하고 달리는 습관을 방지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인근 아파트 진·출입로에 과속 방지턱을 새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실천 운동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공로로 김정년 의원은 지난 12월 12일 안동가톨릭 상지대에서 열린 제7회 안동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는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자원봉사센터 김준목 중앙회장은 "선출직 의원들의 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의무화하는 법률을 정정할 것을 제안하는 등 김정년 의원의 봉사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년 의원은 "사화구성원 모두가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봉사야말로 우리들의 미래가 행복 맞춤 사회로 전개되는 가장 기본적인 틀리라고 생각한다."며 봉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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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10:15:3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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