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5일 오전 7시 40분 안동시 제일생명사거리 신호기 등 주요교차로 5개소에서 '교통질서 문란행위 근절'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중요 법규위반 등 교통질서 문란행위로 인한 교통사고사망이 증가 추세에 있어 시민에게 교통질서 확립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 부임한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200명, 권영세 안동시장과 공무원 30명, 류동춘 안동교육장 및 공무원 30명,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 총 4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질서 확립에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순회 교육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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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10:01:02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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