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활개선회(회장 김동숙)가 27일 오전 11시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수련대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 관련 인사 다수가 참석했다.

회원 1천여명은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뉴-리더로서 지식 정보화 사회의 다양한 역할에 따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농악놀이, 난타공연,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남후면 김두련 회장 외 7명의 우수회원은 안동시장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경상북도생활개선회장, 농촌여성신문사사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안동시생활개선회는 20개 읍면동회 1천여 회원이 농촌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생활개선 과제실천 등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제10대 김동숙 회장을 중심으로 살맛나는 농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며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고 있다.

              <관련사진>

2010-07-27 15:03:06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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