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31일 오후3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복 안동과 주민복리증진에 헌신해 온 '2011년 상반기 퇴임 이·통장' 40명에 대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40명의 이·통장(이장28, 통장12)중 23명이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모범 이·통장이며, 특히, 남선면 신흥리장이었던 윤상기(67세)이장은 25여년간을  반상회운영 활성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온 모범 이장이다.

안동시에서는 안전한 이·통장 업무 수행을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선진지 비교연수 실시, 이·통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이·통장화합 체육대회 개최 등 이·통장 사기진작을 위해 이·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시장은 공로패 수여와 함께 퇴임하는 이·통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는 물론, "애로·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품격높은 도시, 행복안동 만들기에 이·통장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2011-09-01 11:30:2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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