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북지사(지사장 김임호) '기쁘미봉사단'과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순)가 함께  29일 오전10시 '설맞이 경로온천열차'를 운행했다.

지역의 소중한 정신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행사는 와룡면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기차여행과 온천욕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역에서 풍기역까지 진행된 기차여행과 풍기온천에서 시행된 온천욕으로 어르신들은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기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 '기쁘미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안동소방서등 봉사요원 20여명이 참여해 봉사를 펼쳐 노인들에게 편안한 여행과 온천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김임호 한전경북지사장은 금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함은 물론, 한발 앞선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전경북지사>

▷ 메가폰 잡은 김임호 한전경북지사장

2008-01-29 14:10:2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