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민선 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건설'에 더욱 매진하고자 오는 20일자로 5급 간부급공무원 22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5명과 전보 17명에 달하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영주비전 2010'의 성공적인 완성 등 능력과 일 중심의 진취적인 간부들이 대거 발탁·배치됐다.

이번 인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농축산물 유통, 영주비전 201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등 민선 4기 역점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는 체재와 영주 미래발전을 지향하는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격 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행정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분야별로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책임 있는 성과를 거두는 발전지향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했다.

<인 사 명 세> 

▲5급 승진 : 김태혁(정보통신팀장 직무대리), 이기탁(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강성호(문수면장 직무대리), 조한용(순흥면장 직무대리), 류경도(휴천2동장 직무대리)<5명>

▲5급 전보 : 경제활성화팀장 김재영, 자치행정과장 최일연, 문화관광과장 김제선, 건설과장 권순일, 환경보호과장 김동운, 치수방재과장 강병춘, 유통마케팅과장 박종석, 환경사업소장 김춘형, 풍기읍장 이화준, 이산면장 우정한, 봉현면장 이윤섭, 단산면장 최면기, 상망동장 송재익, 하망동장 강석좌, 영주1동장 김종걸, 영주2동장 김덕진, 휴천3동장 박경섭<17명>

2009-07-17 20:42:0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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